경제

쉽게 이해하는 BIS 비율 개념과 활용 핵심정리

memoguri2 2025. 3. 16. 09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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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S 비율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. **국제결제은행(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, BIS)**이 정한 기준으로, 은행이 보유한 자기자본과 대출·투자 위험을 비교하여 건전성을 나타냅니다.

 

이 글에서는 BIS 비율의 개념, 계산 방법, 기준, 활용 방법 등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.


📌 BIS 비율이란?

BIS 비율 (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)

  • 은행의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
  • 은행이 위기 상황에서도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냄
  • BIS 기준에 따라 8% 이상 유지해야 안정적인 은행으로 평가됨

BIS 비율 공식

 
BIS비율=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×100BIS 비율 = \frac{\text{자기자본}}{\text{위험가중자산}} \times 100
  • 자기자본: 은행이 보유한 자기자본 (기본자본 + 보완자본)
  • 위험가중자산: 은행이 대출한 자금 중 부실 가능성이 있는 금액

📢 즉, BIS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며, 대출을 갚을 능력이 크다는 의미입니다.


📌 BIS 비율의 기준과 의미

BIS 비율 평가 의미
8% 이상 안정적 국제 기준 충족, 금융 건전성 양호
6~8% 주의 추가 자본 확충 필요
6% 미만 위험 부실 위험 있음, 금융위기 가능성

은행은 BIS 비율을 8% 이상 유지해야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인정됨
위기가 발생하면 BIS 비율이 낮은 은행부터 부실화 가능성이 큼

 

📢 즉, BIS 비율은 은행의 "생존 가능성"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


📌 BIS 비율 계산 방법과 예제

✅ BIS 비율 계산 예제

A은행의 재무 정보

  • 자기자본: 10조 원
  • 위험가중자산: 100조 원

BIS 비율 계산

BIS비율=10조100조×100=10BIS 비율 = \frac{10조}{100조} \times 100 = 10%

 

A은행의 BIS 비율이 10%이므로, 국제 기준(8%)을 초과하여 안전한 은행으로 평가됨

 

📢 즉, BIS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재무 건전성이 좋고, 위기 시에도 대출을 상환할 능력이 높다는 의미입니다.


📌 BIS 비율이 중요한 이유

1️⃣ 은행의 안정성 판단 지표

  • BIS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파산 가능성이 낮음
  • BIS 비율이 낮으면 부실 은행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짐

2️⃣ 대출 가능 금액 결정

  • BIS 비율이 높으면 더 많은 대출을 할 수 있음
  • BIS 비율이 낮으면 대출 제한이 걸릴 수 있음

3️⃣ 금융위기 대응 지표

  • 글로벌 금융위기(2008년) 당시 BIS 비율이 낮았던 은행들이 부실화
  • BIS 비율이 낮으면 정부의 자본 확충이 필요

📢 즉, BIS 비율이 낮으면 금융시장 불안 요소가 되고, 은행의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.


📌 BIS 비율을 높이는 방법

1️⃣ 자기자본을 늘리기
✔ 은행이 이익을 많이 내서 자기자본을 확충하면 BIS 비율 상승
신규 주식 발행(유상증자) 또는 정부 지원을 통해 자본 확충 가능

 

2️⃣ 위험가중자산 줄이기
✔ 리스크가 높은 대출을 줄이고, 안정적인 대출(국채, 우량 기업 대출 등)을 늘림
대출 구조를 조정하여 위험가중치를 낮추면 BIS 비율 상승 가능

 

3️⃣ 대출 제한 강화
✔ 대출 규모를 조절하여 과도한 위험자산 증가를 방지
✔ 무리한 대출을 줄이고, 안전한 대출 위주로 운영

 

📢 즉, 은행은 자기자본을 늘리고, 위험자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BIS 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
📌 BIS 비율 활용 사례

✅ BIS 비율이 낮은 은행의 문제점

✔ BIS 비율이 6% 미만으로 낮아지면 금융당국의 경고 조치가 발생
✔ 국제 기준(8%)을 충족하지 못하면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
✔ 신용도가 낮아지면서 예금자들이 예금을 인출하는 뱅크런(Bank Run) 위험 증가

 

📢 즉, BIS 비율이 낮으면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
✅ BIS 비율과 금융위기 (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례)

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BIS 비율이 낮은 은행들이 연쇄 파산
✔ 미국 리먼브라더스(Lehman Brothers)의 BIS 비율이 낮아 부실화되면서 금융시장이 붕괴
✔ 이후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BIS 비율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

 

📢 즉, BIS 비율이 낮으면 금융위기 시 생존 가능성이 낮아집니다.


📌 결론 및 정리

BIS 비율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
공식: BIS 비율 = (자기자본 ÷ 위험가중자산) × 100
국제 기준 8% 이상 유지해야 건전한 은행으로 평가됨
BIS 비율이 낮으면 금융위기 시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고, 정부의 개입이 필요
은행은 자기자본 확충, 대출 조정 등으로 BIS 비율을 관리해야 함

 

📢 즉, BIS 비율은 금융시장 안정성과 은행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며, 은행이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.


📌 주요 용어 정리

  1. BIS 비율 –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자기자본비율
  2. 자기자본 – 은행이 보유한 기본 자본 (이익잉여금, 주식자본 등)
  3. 위험가중자산 – 대출과 투자 자산 중 부실 가능성이 있는 자산
  4. LCR(유동성커버리지비율) – 단기 유동성 확보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
  5. 뱅크런(Bank Run) – 예금자들이 대량 인출하면서 은행이 부도나는 현상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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